이도는 전선이 지지물 사이에서 아래로 처지는 정도이다. 가공 송전선로를 가선할 때는 하중 조건과 온도 조건 등을 고려해 알맞은 이도를 주어야 한다.
이도와 장력은 반비례한다. 이도가 작으면 전선이 팽팽해져 장력이 커지고, 바람이나 진동으로 끊어질 위험이 생긴다. 반대로 이도가 크면 장력은 줄지만 전선이 좌우로 크게 흔들려 상호 접촉이나 감김 현상이 생긴다.
이도가 크면 지면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려고 지지물을 더 높여야 한다. 그래서 이도의 대소는 지지물의 높이를 결정한다.
가공선은 바람에 의한 진동으로 클램프 부근에서 피로 파단될 수 있다. 진동 에너지를 흡수하는 댐퍼를 설치하거나 클램프를 가벼운 것으로 바꾸는 것이 진동 방지 대책이다. 경동선을 ACSR로 교체하는 것은 인장 강도와 허용 전류를 늘리기 위한 것이지 진동 방지와는 거리가 멀다.
전선은 계속 전류가 흐르면 열이 나므로 절연재와 접속부의 열화를 고려해 연속 사용 최고 온도를 억제한다. 일반 전선의 연속 사용 최고 온도는 약 90℃ 수준이고, 그보다 높은 값은 특수 내열 케이블의 영역이다.
예제
이도 문제는 비례와 반비례를 뒤바꾼다. 이도가 크면 장력이 커진다고 하거나, 이도가 작을 때 흔들림이 생긴다고 하면 틀리다. 진동 방지 문제에서는 경동선을 ACSR로 교체하는 것을 방진 대책으로 넣어 함정을 만든다. 온도 문제에서는 120℃·150℃·200℃ 같은 특수 케이블 값을 섞어 놓고 가장 낮은 보수적인 값이 답이 되게 한다.
대표 기출 3문항
전선로의 지지물 양족의 경간의 차가 큰 장소에 사용되며, 일명 E 철탑이라고도 하는 표준 철탑의 일종은?
직선형 철탑
내장형 철탑
각도형 철탑
인류형 철탑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② · 송전선로의 지지물 양측 경간의 차이가 커서 발생하는 불평형 장력을 지탱하기 위해 설치하는 내장형 철탑은 일명 'E 철탑'이라고도 부릅니다. 이는 철탑의 형태 중 하나로 주로 경간 변화가 큰 지점의 전선 인장력 차이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양측 경간 차로 생기는 불평형 장력을 지지하는 표준 철탑이 내장형, 즉 E 철탑이다.
가공 송전선로를 가선 할 때에는 하중 조건과 온도조건 등을 고려하여 적당한 이도를 주도록 하여야 한다. 다음 중 이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이도가 작으면 전선이 좌우로 크게 흔들려서 다른 상의 전선에 접촉하여 위험하게 된다.
전선을 가선할 때 전선을 팽팽하게 가선하는 것을 이도를 크게 준다고 한다.
이도를 작게 하면 이에 비례하여 전선의 장력이 증가되며, 심할 때는 전선 상호간이 꼬이게 된다.
이소의 대소는 지지물의 높이를 좌우한다.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④ · 가공 송전선의 이도(Sag)는 전선의 처짐 정도를 의미합니다. 이도의 크기는 전선의 하중, 장력, 온도 등에 따라 결정되며, 이도가 클수록 지지물(전주)의 높이를 높여야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으므로 지지물의 높이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됩니다.
이도는 전선의 처짐으로, 이도가 크면 전주를 높여야 하므로 이도의 대소는 지지물 높이를 좌우한다.
장거리 경간을 갖는 송전선로에서 전선의 단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전선은?
경알루미늄선
경동선
중공전선
ACSR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④ · 문제는 장거리 경간 송전선로에서 전선 단선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전선을 사용하는가를 묻는 것이다. 장거리 경간에서는 인장강도가 중요한데 ACSR은 알루미늄 도체에 강심(강선)을 넣어 인장강도를 크게 확보하므로 단선 방지에 적합하다.
장거리 경간 송전선로는 인장강도가 필요하므로 강심을 넣은 ACSR을 사용해 단선을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