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제기준 단원 「변압기에 의한 전압 조정」의 공개 문제 3개를 묻는 꼴별로 나누면 이렇습니다.
묻는 꼴
문제 수
무엇을 묻나
콘덴서 설치 후 변압기 부하 계산
1
역률 개선 후 남은 무효전력으로 새 피상전력을 구하기
조상설비의 양방향 운전 판별
1
무효전력 공급과 흡수를 모두 할 수 있는 설비를 가리기
조상설비 목록 구분
1
역률 조정 설비에 해당하지 않는 기기를 골라내기
뜻
역률 개선의 출발점은 「유용전력(P)은 그대로, 무효전력(Q)만 콘덴서가 깎아준다」는 원리다. 부하의 유용전력은 피상전력에 역률을 곱한 P = S·cosθ로 구하고, 무효전력은 Q = S·sinθ로 구한다. 콘덴서를 설치하면 진상 무효전력을 공급해 지상 무효전력을 상쇄하므로, 개선 후 부하는 S′ = √(P² + (Q − Qc)²)로 다시 계산한다.
콘덴서 용량은 개선 전 무효전력에서 개선 후 무효전력을 뺀 값이다. 역률을 100%까지 올릴 때는 개선 후 무효전력이 0이므로 콘덴서 용량이 곧 S·sinθ가 된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유용전력에 개선 전후 탄젠트의 차를 곱한 Qc = P(tanθ₁ − tanθ₂)로 구한다. 이때 유효전력은 피상전력 × 역률인 P·cosθ₁임에 주의해야 한다. 보기에 피상전력을 그대로 곱하거나 cos의 차를 쓴 식이 보이면 함정이다.
콘덴서를 넣어 역률이 개선되면 선로전류가 줄어든다. 전류가 줄면 손실은 전류 제곱에 비례하므로 전력손실이 감소하고 전압강하도 개선된다. 배전선로에 전력용 콘덴서를 거는 대표적인 이유가 바로 이 전력손실을 덜기 위해서다. 기기 보호는 차단기·퓨즈 같은 보호기기의 역할이고, 이상전압 방지는 피뢰기의 영역이며, 안정도는 주로 송전계통의 대책이라 콘덴서의 주목적이 아니다.
조상설비는 역률, 즉 무효전력을 조정하기 위해 설치하는 설비로 동기조상기·진상콘덴서·분로리액터 세 가지가 대표적이다. 진상콘덴서는 무효전력을 공급하기만 하고, 분로리액터는 흡수하기만 한다. 동기조상기는 여자 전류를 조절해 과여자일 때 진상 운전(공급), 저여자일 때 지상 운전(흡수)을 하므로 진상·지상 양용이 가능한 유일한 조상설비다. 상순표시기는 전압의 위상 순서를 확인하는 계기일 뿐 조상설비가 아니다.
예제
역률 80%인 10000kVA짜리 부하에 2000kVA 용량의 콘덴서를 넣는 경우를 풀어 본다. P = 10000 × 0.8 = 8000kW, Q = 10000 × 0.6 = 6000kvar이고, 콘덴서 설치 후 Q′ = 6000 − 2000 = 4000kvar이므로 S′ = √(8000² + 4000²) ≈ 8940kVA다. 같은 유용전력을 더 작은 피상전력으로 실으므로 변압기 부담이 줄어든다.
정격용량 P[kVA]의 변압기에서 늦은 역률 cosθ1의 부하에 P[kVA]를 공급하고 있다. 합성역률을 cosθ2로 개선하 여 이 변압기의 전 용량까지 전력을 공급하려고 한다. 소요 콘덴서의 용량은 몇 kVA 인가?
Pcosθ1(tanθ1-tanθ2)
Pcosθ2(cosθ1-cosθ2)
P(tanθ1-tanθ2)
P(cosθ1-cosθ2)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① · 문항은 기존의 피상전력 P[kVA]에서 역률을 cosθ1에서 cosθ2로 개선하여 사용할 때 필요한 콘덴서 용량을 묻는다. 콘덴서의 무효용량 Qc는 유효전력(=P·cosθ1)에 (tanθ1−tanθ2)를 곱한 값이므로 Qc = P·cosθ1·(tanθ1−tanθ2)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