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류기는 회전하며 여러 가지 손실을 낸다. 손실은 전기손, 철손, 기계손(가계손)으로 나뉘고 어디에서 발생하는지로 구별한다. 정격 운전과 무부하 운전의 회전수 차이는 속도변동률로 나타낸다.
전기자 권선 방식에 따라 같은 도체수와 극수라도 전압과 전류의 성질이 달라진다. 중권은 대전류·저전압용, 파권은 고전압·소전류용이다. 권선 방식은 기전력 계산에서 병렬회로 수를 결정하는 열쇠가 된다.
직류기의 손실은 발생 장소에 따라 셋으로 나뉜다. 전류가 흐르며 나는 손실은 전기손이고, 브러시의 전기손과 전기자 권선의 동손이 여기에 속한다. 철심에서 자기적으로 발생하는 손실은 철손이며 히스테리시스손과 와전류손 두 가지뿐이다. 기계가 회전해야 생기는 손실은 기계손, 곧 가계손이고 베어링과 브러시의 마찰손, 회전자가 공기를 헤치며 도는 풍손이 여기에 들어간다.
속도변동률은 무부하 회전수와 정격 회전수의 차이를 정격 회전수로 나눈 백분율이다. 분권 전동기는 부하가 빠지면 전기자 전류가 줄어 속도가 올라가므로 무부하 회전수는 항상 정격 회전수보다 높다. 계자 회로를 고정하면 자속이 일정해 속도의 비는 역기전력의 비와 같으므로, 역기전력 두 개만 구해 변동률을 계산할 수 있다. 이때 정격 전압과 전기자 저항으로 역기전력을 구하려면 전기자 저항 강하를 빼 준다.
전기자 권선은 중권과 파권으로 크게 나뉜다. 중권은 코일을 겹쳐 감아 병렬회로 수가 많아 저전압·대전류용이고, 파권은 코일을 한 방향으로 이어 감아 직렬 도체 수가 많아 고전압·소전류용이다. 병렬회로 수는 중권이면 극수와 같고, 단중 파권이면 극수와 무관하게 2다. 도체 굵기·권수·극수가 같아도 감는 방법에 따라 특성이 달라진다.
직류 발전기의 유도 기전력은 E = PΦZN/(60a)로 구한다. P는 극수, Φ는 매극 자속, Z는 전체 도체수, N은 회전수, a는 병렬회로 수다. 전동기의 토크는 역기전력과 전기자 전류의 곱을 각속도로 나눠 구하며, 출력으로 전기자 입력을 쓰면 틀리다. 각속도는 rpm에 2π/60을 곱해 rad/s로 환산한다.
정류는 브러시가 코일을 순간 단락시키며 전류 방향을 바꾸는 작용이다. 단락 코일에는 리액턴스 전압이 유도되고, 이를 상쇄하는 전압 정류는 보극(간극권선)이 맡고 탄소 브러시 저항을 이용하는 것은 저항 정류다. 정류시간은 브러시 두께에서 정류자편 두께를 뺀 값을 정류자 주변속도로 나눈 길이에 비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