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등률은 각 수용가가 각자 기록한 최대수용전력의 합이 전체를 합쳤을 때의 합성 최대수용전력보다 얼마나 큰가를 나타내는 값이다. 모든 수용가가 동시에 최대를 쓰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부등률은 보통 1보다 크고 1 이상이다(모두가 동시에 최대를 쓰면 1). 공식은 개별 최대수용전력의 합을 합성 최대수용전력으로 나눈 것이다.
수용률은 설비용량 중에서 실제로 최대로 사용된 전력의 비율이다. 최대수요전력을 설비용량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한다. 최대수요전력이 설비용량을 넘을 수 없으므로 수용률은 항상 100% 이하가 된다.
합성 최대전력은 설비용량에 수용률을 곱하고 부등률로 나누어 구한다. 수용률은 곱하고 부등률은 나눈다는 순서가 갈린다. 부등률이 1보다 크므로 합성 최대전력은 개별 최대전력의 합보다 작아진다.
자동경제급전(ELD)은 발전기별 연료비 특성을 근거로 출력 배분을 최적화해 총 발전 연료비를 최소로 만드는 운전 방식이다. 주파수 유지는 자동 주파수 제어가 맡는 일이라 경제급전과 구분한다.
부하밀도가 큰 도심에서는 변전소 수를 늘리고 배전거리를 줄인다. 배전거리가 길어지면 선로 저항 때문에 전압강하와 전력손실이 커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변전소를 줄이면 거리가 길어져 손실과 전압강하가 커진다.
전압을 높여 송전하는 경우도 손실과 이어진다. 송전 손실률은 전력과 선로 저항에 비례하고 전압의 제곱에 반비례하므로, 손실률을 같게 유지하면 보낼 수 있는 전력은 전압의 제곱에 비례해 늘어난다.
예제
부등률 문제는 개별 최대수용전력의 합을 분자, 합성 최대수용전력을 분모로 놓고 나눈다. 분모와 분자를 바꾸면 1보다 작은 값이 나오므로 부등률이 1 이상이라는 성질만 알아도 방향을 잡는다.
수용률은 최대수요전력을 설비용량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한다. 설비용량 3kW에 최대수요전력 1.8kW이면 60%가 된다. 남는 여유분 비율을 구하면 다른 값이 나오므로 분자와 분모를 바꾸지 않는다.
합성 최대전력은 설비용량에 수용률을 곱한 값에서 부등률로 나눈다. 설비용량 600kW, 수용률 60%, 부등률 1.2이면 600×0.6÷1.2로 300kW가 된다. 부등률을 곱하면 432kW가 나오는 것이 함정이다.
도심의 부하밀도 문제는 변전소 수를 늘리고 배전거리를 줄이는 쪽이 옳다. 손실률을 같게 유지한 채 전압을 3300V에서 6600V로 두 배 올리면 송전전력은 전압의 제곱에 비례해 네 배가 된다.
대표 기출 3문항
연간 최대수용전력이 70kW, 75kW, 85kW, 100kW인 4개의 수용가를 합성한 연간 최대수용전력이 250kW이다.이 수용가의 부등률은 얼마인가?
1.11
1.32
1.38
1.43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② · 문제는 개별 최대수용전력 합과 합성 최대수용전력으로 부등률을 계산하는 문제이다. 부등률은 개별 최대수용전력 합을 합성 최대수용전력으로 나눈 값이므로 (70+75+85+100)÷250 = 330÷250 = 1.32가 된다.
부등률=개별 최대수용전력의 합÷합성 최대수용전력=330÷250=1.32다.
설비 용량의 합계가 3kW인 주택에서 최대 수요 전력이 1.8kW일 때의 수용률은 몇 %인가?
40
50
60
70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③ · 문제는 설비 용량 합계와 최대 수요전력이 주어졌을 때 수용률을 계산하는 문제이다. 수용률은 최대수요전력 ÷ 설비용량 × 100%로 정의되므로 1.8kW ÷ 3kW × 100 = 60%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