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센트 저항강하와 퍼센트 리액턴스강하는 정격전류가 흐를 때 각 성분이 떨어뜨리는 전압을 정격전압에 대한 백분율로 나타낸 값이다. 두 성분은 위상이 90° 다르므로 단순히 더하지 않고 직각삼각형의 두 변처럼 다룬다. 이 둘을 벡터합한 것이 %임피던스강하이다. %저항강하는 실수부 저항으로, %리액턴스강하는 허수부 리액턴스로 각각 따로 계산한다.
전압변동률은 부하 역률을 반영해 구한다. %저항강하에 역률의 코사인을, %리액턴스강하에 사인을 곱해 더하는 근사식이 쓰인다. 뒤짐(지각) 역률이면 두 항을 더하고, 진상 역률이면 리액턴스 항이 빠진다. 뒤에 붙는 제곱 항은 매우 작아 보통 무시한다.
%임피던스는 단락전류의 크기를 정한다. 2차가 단락되면 전류는 거의 전부 내부 임피던스에 의해 제한되므로 단락전류는 정격전류의 100을 %임피던스로 나눈 배가 된다. %임피던스가 작을수록 단락전류는 커진다.
전압·전류·임피던스 환산도 함께 다룬다. 2차로 환산한 등가 저항과 리액턴스가 주어지면 2차 정격전류로 계산하고, 1차로 환산한 임피던스가 주어지면 1차 정격전류로 계산한다. 정격전류는 정격용량을 정격전압으로 나누어 구한다.
예제
변압기 계산 문제는 성분 구분에서 갈린다. %저항강하를 구하라면서 허수부 리액턴스로 계산하게 하거나, %임피던스강하를 두 성분의 단순 합으로 처리하게 하는 선지가 함정이다. 전압변동률에서는 사인 값을 구하지 않거나 뒤짐과 진상을 뒤집는 실수를 노린다.
단락전류 문제는 100을 %임피던스로 나누는 한 줄 계산이다. %임피던스 4%면 정격전류의 25배가 흐른다. 20배 같은 값은 %임피던스를 다른 수로 잘못 본 결과이다.
전력 보존도 자주 나온다. 손실에 대한 언급이 없으면 이상변압기로 보아 1차 입력과 2차 출력이 같다. 2차 부하가 220V·10A·역률 1이면 출력은 2.2kW이고 1차 입력도 2.2kW이다. 1차 전압 6600V를 끌어다 쓰면 엉뚱한 값이 나온다.
대표 기출 3문항
어느 변압기의 퍼센트 저항강하가 p[%], 퍼센트 리액턴스강하가 퍼센트 저항강하의 1/2이거, 역률 80[%](지익률)인 경우의 전압변동률[%]은?
1.0
1.1
1.2
1.3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② · 문제는 주어진 퍼센트 저항강하 p와 퍼센트 리액턴스강하 q(=p/2), 역률 80%일 때 전압변동률을 구하라는 것이다. 근사식 ε ≈ p·cosθ + q·sinθ에 역률 0.8을 대입하면 cosθ=0.8, sinθ≈0.6이고 q=0.5p이므로 ε ≈ 0.8p + 0.6·0.5p = 0.8p + 0.3p = 1.1p가 된다.